지난 주, 미국 내 주요 금융 규제기관들이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그리고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3개 기관 공동 성명”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의무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개 기관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자금세탁방지법인 은행비밀법(Bank Secrecy Act)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사람에게 부과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의무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은행비밀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금융기관은 선물 수수료 중개인,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 등록된 금융서비스사업자(MSB),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중개업자와 뮤추얼펀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등록된 브로커 등이 있습니다.

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경우,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수립하여야 하며, 관련 기록 보관 및 보고 의무가 부과됩니다. 또한 해당 금융기관은 앞서 언급된 3개 기관 중 하나, 또는 모두에 의해 관리•감독될 수 있습니다.

Emma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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